안드로이드 일본어 입력기 및 필기 입력기

프로그래밍/안드로이드 2018. 4. 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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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는 설정에서 키보드를 추가하는 것으로 일본어를 입력할 수 있었는데, 안드로이드폰에서 제조회사마다 처리 방법이 다른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애플이라는 한 회사에서 나오지만 안드로이드폰은 다양한 회사에서 나오고, 그 회사마다 운영체체를 자사의 기계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합니다. 입력기 또한 새로 만들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세 개의 안드로이드 기계에 일본어 입력을 할 수 있도록 해 보았습니다.



1. 삼성 갤럭시 노트 프로 12.2(SM-P900)


가장 쉽게 일본어 입력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삼성 폰들은 모두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체 키보드인 "삼성 키보드"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설정 -> 입력 및 제어 -> 언어 및 입력 방식 에서 "삼성키보드" 를 선택하면 현재 설치된 언어 들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입력 언어 선택" 을 눌러 일본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일본어가 추가 되고 나면 키보드의 언어 변경 버튼을 눌러 영어, 한국어, 일본어를 전환 할 수 있습니다.


SM-P900 입력 및 제어 화면




2. SKY 베가 S5 스페셜(IM-A840SP)


기본으로 SKY 입력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언어가 추가 되지 않습니다. 별도의 일본어 입력기를 설치해야 했습니다.


3. Lenovo Phab 2 Pro(PB2-690M)


자체 입력기가 아닌 Google 한국어 입력기가 기본 설치되어 있습니다. 역시 언어 추가 기능이 없어 일본어 입력기를 따로 설치해야 했습니다.



Play 스토어에서 일본어 입력기로 검색을 해보니 Google 일본어 입력기가 제일 상위에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입력기들이 많았습니다만, Google 기본 입력기 인지라 이것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설치후 Google 일본어 입력 설정에서 키보드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2키로 선택하면 히라가나를 직접 입력하는 kana 자판이 되고, QWERTY 레이아웃을 선택하면 일본어 발음을 영어로 입력하면 일본어로 바뀌는 romanji 자판이 됩니다.


자판을 다른 입력기로 변경하려면 일/영 변환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입력기 전환창이 뜹니다. 여기에서 다른 입력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IM-A840SP 입력기 전환화면




하나의 입력기에서 언어를 전환해서 쓰는것과 입력기를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것에는 서로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의 입력기에서 전환을 해서 쓰는 경우는 한국어, 일본어를 모두 많이 사용할 경우에 편리할 것 같습니다. 한국어를 주로 쓰고, 일본어를 가끔 쓰는 경우 한/영 전환을 주로 쓰는데 일본어가 끼어 있어서 불편할 수 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입력기를 여러개 설치하는 경우에는 한글 입력기 상태에서는 한/영 전환이 되고, 일본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입력기 자체를 바꾼다음에 일/영 전환을 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입력기 자체를 전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더 불편할 수도 있는데, 일본어를 가끔씩만 사용한다면 이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본어를 입력하는데 꼭 자판을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Google 필기 입력기를 사용하면 글자를 써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필기 입력기에는 시스템언어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언어를 선택할 수 있어서 한글, 일본어 등 여러나라 언어를 필기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언어를 선택하면 다운로드 되어 설치되는데 일본어가 8MB 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IM-A840SP 필기 입력



사용해보니 생각외로 속도도 빠르고, 인식율도 좋았습니다. 역시 문제가 되는것은 입력기 바꿔가면서 쓰는것이 좀 불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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